주식공모제도도 있는데 왜 ICO를?

주식을 공모하는 방법은 많이 있다. 인터넷에서 전문으로 소액 공모를 해주는 업체들도 다수가 있다. 그런데 왜 ICO를 택할까? 그만큼 가상화폐를 가진 사람들이 투자에 적극적이라는 이야기다. 가상화폐의 장점은 투자를 해서 가상화폐를 받으면 어떻게든 거래를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에 비해서 작은 회사의 주식은 정말 사고 팔기가 어렵다. 투자자들은 이부분에 주목하는 것 같다.

정부는 이부분을 두려워 하는 것 같고.(왜지?)

작년 같은경우 수십배, 수백배 값이 오르는것이 이상하지도 않았으니 당연히 그렇다. 투자자들의 기대도 어느때 보다 높다. 그런데 올해 들어오면서 가상화폐는 하향 안정세(?)로 돌아서고, 주식이나 별반 다름없는 변동이다. 최근에 주식시장이 활황이라는데 가상화폐 떄문에 주식에 관심가진 사람들이 많아지지 않았나 싶다.

그러니 아이디어가 있다. 정부가 나서든지, 거래소가 나서든지, 아니면 민간기업이라도 나서서 블록체인을 이용한 비상장 거래시스템을 만들면 좋겠다. 비상장 주식을 현재의 가상화폐 거래소에서 자유롭게 거래하게 해주는 것이다. 법을 조금 손질해야 겠지만 지금처럼 개인간 거래만 되더라도 이게 훨씬 낳고 투자자들에게 투자의욕을 가지게 할 것이다.

현재의 비상장주식 거래는 38커뮤니티가 가장 활발한데, 이사이트를 한번 가보시라 깜짝 놀란다.

일부러 전화번호 부분을 잘라서 캡춰 했는데 사이트에 가면 그냥 다 노출이다. 로그인도 안하고 그냥 다 보인다. 현행법은 비상장 주식거래를 개인간 면대면으로 하게 되어 있다보니 사이트가 중개하지 못하고 저렇게 전화번호를 남기고 연락하고 하는 것이다.(저거 개인 정보보호법인지에 안걸리나 모르겠다.)

비상장주식을 블록체인상의 토큰으로 지급하면(물론 주식이므로 실명 등록한 지갑을 통해서 관리가 되어야 하겠다.) 저렇게 할 필요없이 P2P거래라 할지라도 훨씬 활발하고 쉽게 될수 있을 것이다. 거래가 활발하면 기업도 좋고, 정부도 거래세 걷어서 좋고, 블록체인 기술 활성화하고 얼마나 좋은가?

얼마전에 블록체인을 이용한 비상장주식 거래 개발했다고 해서 들어가 봤다. 뭘 했다는 건지 알수가 없다. 그냥 38커뮤니케이션이 낫겠다 싶은 생각. 누가 또 정부돈 받아서 프로젝트 하는 시늉했구나 정도. 그렇게 따로 만들지 말고 기존 가상화폐 거래소에서 거래 될수 있도록 하면 되지 않겠나? 참 답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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