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발견한 멋진 개발 툴들

개발자에게 가장 중요한 도구가 있다면 에디터이다. 코드를 쓰는 도구다. 문서작업하는 사람들에게 워드나 엑셀이 필요하다면 개발자는 에디터가 있어야 한다. 물론 노트패드로도 된다. 그렇다고 노트패드로 문서 만드는 사람은 없지 않겠는가?

간만에 개발을 본격 해보려고 하는데 에디터를 한번 바꿔 보고 싶었다. 그동안 좋은게 나왔겠지 생각했다. 인터넷을 찾아보니 너도 나도 Sublime Text라는 것을 권한다. 받아서 사용해 보았다. 처음에는 뭐 그냥 그러려니 했다. 이틀을 사용해보고 바로 유료결제를 했다. 특별히 기능제약이 있는것 같지는 않은데 결제 메시지가 뜨길래 바로 했다. $80이다. 세상에 뭐 이렇게 잘 만든 프로그램이 다 있나. 싶다. 에디터가 개발 시간을 단축해준다고 생각하지 않았는데 이건 좀 다른 차원의 프로그램이다. 지금 기능의 1% 정도를 사용하고 있는것 같다. 그런데도 놀랍다. 우주인이 만든 것이 틀림없다.

안드로이드 개발자라면 거의 다 사용하겠지만 나같이 올드한 사람들을 위해서 소개해 본다. 일찌기 안드로이드 개발을 시작한 사람은 이클립스를 썼다. 당시는 이 프로그램이 없었으니 당연하다. 개발툴이라는 것이 한번 시작하면 옮겨가기 쉽지 않다. 뭐… 귀찮아서 그렇다.

그런데 빨리 옮기시라. 그냥 무조건 옮기시라. 비주얼스튜디오 없이 윈도우앱 만들수 없듯이 안드로이드 스튜디오 없이 안드로이드 앱을 만드는 것은 바보 짓이다.

웹사이트를 만드는 CMS는 정말 종류가 많다. 그중 1등은 워드프레스다. 이번에 좀 심각하게 한번 써봤다. 역시 잘 나가는 건 이유가 있다. 만드는 것도 쉽지만 관리가 정말 쉽다. 특히 모든 저작에 대해서 리비전 관리를 자동으로 해준다. VCS가 탑재되어 있다. 엄청나게 많은 플러그인이니 뭐니 이런 장점은 이야기 하지 않겠다. 다만, 이걸로 만들다 보면 사이트가 참 무거워 진다. 뭔가 날렵한것이 필요할떄는 다른것을 찾아봐야 하겠다. bootstrap을 심각히 고민해 보고 있다.

마지막으로 chrome://inspect/#devices. 크롬에 탑재된 웹 디버거이다. 데스크탑 웹 개발하는 사람들이야 이미 많이 사용하겠지만… 이것이 안드로이앱에 들어가 있는 웹뷰도 디버깅 해준다. 이것이 없었다면 Smallet 개발을 포기했을지도 모른다. 웹뷰를 쓴다면 이것은 구세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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